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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일 세종시 전의면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현안 사업과 애로 사항을 건의하면 이춘희 시장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개최되었다.


전의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이춘희 시장과, 이재현 의원이 주민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의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이춘희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숙원 사업 및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가능하게 법적 다틈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항은 해결 방법을 고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민이 제안한 국도  확장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하천 정비는  주민들이 보상 문제에 적극 협조해야만이 공사 착공이 빨라질 것이라며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잦은 인사 이동과 2년 근무 공무원들로 인한 소통 부재와 원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와 시간 투자로 공직 사회 사기가 저하된다며 읍면 지역 특성 상 장기 근무 또는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건의에는  읍면 지역 공무원 근무 기간은 형평성 문제로 근무 기간 연장은 어렵지만 주민들이 친화력으로 포용하고 격려해준다면 공무원 사기가 눞아지고 주민을 위한 면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엤 연기군 시절부터 추진해 왔다는 전철 도입에 대해서는 세종시가 독단으로 결정할 사항은 아니며 교통량과 이용객 수요가 전철 도입의 중요한  중요한 잣대인 만큼 전철 도입을 위해서는 수요가 충족되어야 하고 정부 차원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한 일로 전철 도입은 당장은 어렵고 광역 철도가 완성되면 전의면 교통여건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다라며 순리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밖에 주민들은 도로 부지 위 가로수 식재 금지, 대기업 유치(산단 내), 정주여건 향상으로 면 내 인구 유입, 농업예산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이 가능한 것은 적극 검토를, 불가능한 것은 시간을 두고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부지에 심은 가로수가 위험하다며 도로부지에 가로수 식재를 막아달라는 제안에는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참석 주민 모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 시장이 해답을 제시하면서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3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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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4 0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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