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질병청, 복지부, 국조실, 기재부, 행안부, 외교부, 법무부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 및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구성하고 대을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인천 거주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 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지인 1명(40대 남성, 11월30일 확진)과 동거가족 1명(10대, 11월 30일 확진)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그 외 동일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서는 추적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확진자인 지인에 대한 변이 PCR 검사 결과 오미크론이 의심되어 질병청에서 지표환자 포함하여 확정검사를 진행중에 있고 결과는 1일 저녁 늦게 나올 예정이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는 인천 거주 부부는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 방문한 후 귀국하였으며, 11월 25일 검사결과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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