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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주말을 맞아 28일(일요일) 대전시와 전남 여수시, 전북 남원시, 완주군, 순천시 등에서 5건의 산불이 발생, 산림 당국에 의해 모두 진화되었다.



28일 오후 12시 03분경 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137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후 12시 38분경 진화 완료 되었고, 12시 37분경 전북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 산 1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3시 40분에,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30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3시 44분에,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 10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3시 36분에, 순천시 서면 구상리 산 15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6시 5분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되었다.


남원시 일원 산불을 진압하기 위한 소방청 핼기와 진화대월들이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시 대별동 일원 산림 인접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칫 산불로 이어질뻔 한 화재로 산림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산불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소속 진화대가 대전시 대별동 일원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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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9 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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