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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우리 환경에 대한 성찰을 위하여 - 대전교육연수원, ‘명사초청 일일특강’ 운영
  • 기사등록 2021-11-18 1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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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수)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전 직렬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 교육청 전경. 이 사진은  기사와는 관계없습니다(사진제공-대전 교육청)

이번 특강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고하게 범인이 된 이들을 변호하고 무죄를 밝혀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건 속 인문학’ 과목을 듣고, 재심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식물 생명과학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경희대학교 안진흥 교수의 ‘기후변화가 꽃피는 시기에 미치는 영향’ 과목을 통해 산업화 후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개화 시기의 변화를 배우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삶, 미래 우리 환경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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