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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유, 나눔장터·아나바다고 운동 실천...굿네이버스 기부
  • 기사등록 2021-11-15 1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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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가락유치원이 나눔 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을 통해 배추와 무, 고구마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대전지역본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락유치원이 나눔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을 통해 배추와 무, 고구마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대전지역본부(팀장 박미선)에 기부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유치원 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 등 작물을 어떻게 할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나눔 장터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나눔 장터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1년간 기른 농산물과 각 가정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은 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누고, 바꿔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도 배울 수 있었다.


김정애 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합심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여 나눔 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이 잘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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