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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2017년 설계공모를 시작하고 2019년 착공 2년 8개월 만에 세종시립도서관이 열람석 1,000석과 장서 8만 권을 갖추고 1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개관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과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기증자와 시립도서관 건립에 공헌한 시민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1 생활권 고운동(고운동 산169-1)에 건립된 시립도서관은 부지 6,766㎡, 연면적 1만97㎡,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총사업비는 482억원(공사비 297, 부지 51, 부대비 34, 개관준비비 100)으로 국비 122억 원, 시비는 360억 원이 투입된 세종시립도서관은 지하 1층은복합문화공간으로 200석 규모의 대강당과 보존서고, 전시공간등을 배치하고지상 1~2층의 유아·어린이 자료실에는 계단식 열람공간, 가족열람실, 카페, 미팅룸, 문화교실 등을 뒀으며 3층에는 청소년 특화공간을 두어 영상‧음악‧미술‧공예 등의창작과 예술 활동을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층은 자료실과 디지털열람실 등이 있으며, 향토자료실은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와 시정 기록물을 모을 계획이고 열람석은 전체 1,200여 석으로 지하 1층~지상 4층에 위치해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책 읽는 세종 실현을 목표로 마을마다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고 10만 양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새로 건립된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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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6: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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