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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회의 제7회 ’금강 한마당’ 행사 개최 - 금강유역 물환경보전 아이디어 발표대회, 수질보전 정책토론회 개최 - 주민참여형 유역 거버넌스 ‘미호강유역협의회’ 발족식 개최
  • 기사등록 2021-11-10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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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포럼은 오는 11월 11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레스 다목적강당 및 문암생태공원 야외광장에서 제7회 ‘금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회 금강 한마당 장면(사진-금강유역환경청)


금번 ‘금강 한마당’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금강유역 내 5개 시‧도와 금강유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민간단체, 전문가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민‧관‧학이 함께 모여 금강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금강 한마당 행사는 유역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연대강화와 물환경보전 우수사례의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었다.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한 ‘금강 한마당’은 환경보전 활동 홍보, 관계기관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금강유역 내 공공기관, 환경‧민간단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해왔다.


금번 ‘금강 한마당’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강당에서 금강 한마당 개회식을 시작으로 미호강유역협의회 발족식, 수질보전 정책토론회, 물환경보전 아이디어 제안 발표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문암생태공원 야외광장에서는 금강 수질보전활동 및 금강사진전, 지역 농산물(특산물) 소개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무심천 까치내에서는 모래톱 탐사 현장탐방을 진행하는 등 환경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금강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한마음으로 모이는 것만큼 뜻깊은 자리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으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금강의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협력하여 맑은 금강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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