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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일 오후 2시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세종시와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이 세종시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 내년도 세종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특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행복도시법 개정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속 추진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춘희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청권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오늘 세종시가 국민의힘에 요청한 국비 건의사업은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건립 ▲과학문화센터 건립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충남대 세종캠퍼스 구축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세종 산업기술단지 조성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출범 10주년인 2022년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며, “수도권 집중을 해결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주요 사업에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회세종의사당 부지를 찾은 지 일주일만에 세종시에 방문하니 세종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지는 것 같다”라며 “세종시의 현안과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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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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