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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훈제 연어슬라이스에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음성군 소재 ‘남미SNF(주)’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식품유형: 기타수산물가공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1월 5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80g짜리 216kg이며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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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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