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는 30일 콜롬비아 교육부장관 Gina Parody D´Echeona (지나 파로디 데에체오나) 등 7명의 교육전문가가 한국의 초등교육 현황을 살피고 참샘초가 실현해가고 있는 스마트형 미래학교를 체험하기 위해 참샘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콜롬비아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샘초의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고 있다.
콜럼비아 방문단은 이혜주 교장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개요 설명을 듣고, 1시간여 동안 학교 시설을 참관하는가 하면 교직원들과의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콜럼비아 교육부 관계자는 “말로만 듣던 스마트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니 스마트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했다. 본국에 돌아가 스마트교육 전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콜롬비아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샘초의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고 있다.
이혜주 참샘초 교장은 “외빈들의 잦은 방문에 참샘초가 스마트교육의 표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콜럼비아에도 스마트교육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도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들이 본국의 스마트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참샘초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