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꿈돌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활용한 온통대전꿈돌이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카드형 대전지역화폐로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됐다. 하지만 개성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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