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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회 국립자연사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 건립 촉구 결의
  • 기사등록 2021-10-24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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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의회가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한민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 주요국가 가운데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없는 유일한 나라다”라고 지적하고 이미 선진국들은 국립자연사박물관을 통해 급변하는 자연환경에서 오는 문제와 인류의 책임 있는 실천에 대해 세계연대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은  1990년도부터 논의되었고 이후 관련한 수많은 연구를 통해 필요성과 중요성은 국가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 건립 추진은 현재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 “2012년  6월  28일 체결된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 조성 협약 ’에 따라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로 입지가 정해졌음에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거듭되면서 설립 추진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정부와 국회 , 청와대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세종시 건립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이미 협약을 통해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로 입지가 정해진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세종시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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