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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2015 한일 U-15 정기교류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 한일교류전개최

 

이번 교류전에는 방학을 맞아 J2리그 요코하마 FC 산하 U-15팀과 후쿠오카 히비키팀이 대전을 찾았다.

 

옥녀봉체육공원과 충남기계공고에서 대전시티즌 산하 U-15세 유성중 외 중리중, 동산중 유소년팀이 참가한 가운데 26일부터 4월 2일까지 7일간 교류전을 갖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한일 축구 교류를 통하여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을 통한 상호 자국의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유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이번 교류전을 추진하였다.

 

지난 27일 옥녀봉체육공원에서 교류전 개최를 기념하며,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와 일본 유소년 축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전은 상호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서로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프로팀의 뿌리인 유소년팀부터 체계적으로 지도, 관리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유소년지원팀 신재민 팀장은 “이제까지 대전은 전지훈련 불모지로 여겨져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러한 인식을 탈바꿈하고, 정기적인 교류의 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축구기술 교류를 통한 아이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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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9 22: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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