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 5월께면 대변항에서는 기장멸치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4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 기장군은 해마다 멸치축제를 개최해 대변항을 활성화하고 대표적 지역 특산품인 기장멸치의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기장멸치축제는 4월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사진 기장군]
`신선함 그리고 맛과 멋으로 통하는 기장멸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기장멸치축제는 봄철의 대표적 먹거리인 멸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 제18회 기장멸치축제
기장군은 기장멸치 축제를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으며 정과 온기가 통하는 훈훈한 고향축제로 만들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 축제로 삶의 보람과 땀, 정(情)을 느낄 있는 축제, 세대가 통(通)하고 정(情)이 통(通)하고 땀이 통(通)하는 훈훈한 고향 축제로 구성해 남녀노소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있다.
기장멸치는 기장미역 및 다시마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 명품 브랜드다. 기장하면 대변의 멸치를 연상할 만큼 기장멸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철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3월부터 5월까지가 맛과 영양이 가장 좋을 때다.
대변항은 2001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유오성·장동건 주연의 영화 `친구`의 촬영무대이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어릴 적 헤엄치던 등대가 있는 해변에서 장동건이 과거를 회상하며 담배를 피던 장소가 바로 아름다운 대변항이다.
깨끗한 바다와 등대가 어우러진 이 곳은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숨은 명소이다.
기장멸치는 대표적인 봄철 수산물이다. 3월부터 5월까지가 맛과 영양이 가장 좋을 때다. 기장 미역 및 다시마와 함께 부산의 명품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