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푸드팩을 제작하여 관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하였다.
LH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푸드팩을 직접 제작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푸드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하였고, 햅쌀, 사과, 유과, 송편, 열무김치 등(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만 LH 세종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불편함이 매우 크시겠지만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2월에도 설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으로 500만 원 상당의 푸드팩을 제작·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