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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동 소재 대전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에서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대전시)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이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와 멘티(관내 중소벤처기업,예비창업자)를 매칭해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둥지를 틀고, 부지 4,150㎡, 연면적1만 5,550.71㎡(지하2층, 지상 7층)규모로 2020년 4월에 개소했다.


지난 8월 기업입주가 100% 완료됐으며, 최근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의 입주로 대전시의 대표적인 창업지원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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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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