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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로 자원봉사와 함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 기사등록 2021-09-03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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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산림청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9월 3일 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 이은 첫 번째 활동으로 산림청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을 함께 한다. 


최병암 청장은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되는 자원봉사가 더해진 만큼 평화의 숲 조성 등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원봉사를 통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하여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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