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소기업 특화 매거진`The CEO 경북´을 확대개편 발행해 지역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판로촉진을 이끌고 있다.
▲ The CEO 경북
`The CEO 경북´은 경상북도 최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경북 PRIDE상품 전담 지원기관 경북PRIDE상품 지원센터가 격월로 발간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발행 중소기업 특화 매거진이다.
▲ The CEO 경북
지난 2011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총 6만부 이상 제작·배포되고 있다.
기업의 다양한 분야를 고차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중소기업 전문지로 경북 우수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 마인드와 성공 스토리, 기업소개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동향과 시책안내는 물론이고 경제, 경영 등 우리 기업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가 가득하다.
인터넷 웹진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접근이 가능하다.
그동안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인규 대구은행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곽성근 맥섬석GM(주) 대표이사, 황경희 ㈜미래인더스 대표이사 등 기업 CEO들이 커버 스토리를 장식하며 품격 높은 매거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세계화 전문 이영권 박사, 광고인 이제석 소장, 브랜딩 전문가 이장우 박사,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EU대표부 대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성공사례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30개국 40명의 현지 통신원을 통해 발 빠르게 수집되는`Global Now´코너는 해외 주요이슈와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해외 판로개척을 추진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해 슬로바키아 자동차 산업과 미얀마 경제현황 분석, 그리스 경제위기 사태 등 글로벌 핫 이슈를 우리 지역 상황과 연계해 시의적절하게 전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특화코너를 확대 개편한다. 경상북도가 품질보증하는 경북 PRIDE상품과 경북 향토뿌리기업 코너를 강화해 공신력 있는 제품 홍보와 기업 소개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칼럼리스트를 통한 칼럼 강화로 금융, 기술개발, IP 등 전문분야 이슈 분석과 함께, 지역 강소기업 성공사례와 지원사업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이번`The CEO 경북´의 확대 개편으로 도내 중소기업 정책 통합안내 필수지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