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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 달걀의 위생적 처리와 유통상황 점검 - 위생적인 달걀 공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 당부
  • 기사등록 2021-09-01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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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약처차장이 최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댤걀 세척 등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9월 1일 식용란선별포장업소를 점검하면서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국민들에 공급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약처차장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운영현황을 점검(사진-식약처)

 

이번 현장방문은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업소용 달걀 선별포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인 달걀 처리를 위한 세척 시설 등 점검 ▲냉장 보관시설과 냉장 유통 상황 ▲국산‧수입산 달걀의 선별 처리‧수급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김진석 차장은 하루 100만개 이상 선별하는 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오케이’(경남 양산시 소재)를 방문한 현장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은 달걀이 유통되기 전에 세척 등 위생적 처리가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선별포장업소의 위생‧안전관리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달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으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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