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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를 위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무료분양’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이번 무료분양은 1,511개소의 유개승강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업체의 판로증대를 위해 업체별 분양신청을 기존 10개소에서 15개소까지 확대했다. 


분양기간은 2021년 10월1일부터 2023년 9월31일까지로 2년이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분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판로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무료분양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연간 약 500여 개소를 분양하고 있으며 많은 업체로부터 매출증대, 홍보효과, 분양확대희망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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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3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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