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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온천2동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 -돌봄공백 아동 발굴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1-08-16 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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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아동이 행복한 only(온2)” 슬로건 아래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돌봄공백 아동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16일 밝혔다.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돌봄공백 아동 발굴을 위해 취학아동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학기 중 돌봄공백 아동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온천2동은 만18세 미만 취학아동 729명의 가정을 방문 또는 안내문을 발송해 돌봄공백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돌봄공백 아동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긴급복지지원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공백 아동으로 선정되면 급식카드(아이누리카드)에 1식당 6,000원이 지원된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돌봄공백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온천2동은 홍보를 통해 발굴된 돌봄공백 아동 대상은 복지상담을 거쳐 아동급식지원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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