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금주(8.16.~8.20.)에 총 54건, 1,42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금주 입찰공사 중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수요 ‘가칭 탕정5초등학교, 탕정2유치원 교사 신축공사(추정가격 228억 원, 건축면적 5,883.77㎡(초등학교 4,102.41㎡, 유치원 1,781.36㎡), 공사기간 420일)’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이 사업을 통해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다양한 학습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행복 교육지구로서의 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금주 집행예정인 54건 중 4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744억 원 상당(52%)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298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446억 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이다.
한편, 계약구분별로는 종합심사 278억 원, 적격심사 1,132억 원, 수의계약 1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 271억 원, 경상북도 224억 원, 대전광역시 21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13억 원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