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08.30. ~ '09.03. 기간 중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총 239건, 약 1,49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육군제1266부대 '육군 해안경계작전용 차량(SUT) 제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2%인 181억 원,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7.6%인 710억 원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3 MWth 매체순환연소 스팀생산 시스템 제작 및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7.6%인 411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4%인 21억 원, 충청북도 제천시 '삼거리천 재해복구사업 도급자 관급자재 구입 (조경석)'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1.2%인 168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323억 원 중 본청이 610억 원으로 46.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1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