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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 도심 하천 야간 방역수칙 점검
  • 기사등록 2021-08-04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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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 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저녁시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대전시 하천관리소는 지난 3일 밤 도심 하천 야간 방역수칙 점검을 나섰다. (사진-대전시)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등천 태평교 ~ 유등교 구간 ▲갑천 흑석, 노루벌 및 상보안 유원지 ▲갑천 만년교 ~ 둔산대교 구간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 및 22시 이후 하천 내 음주금지 등 방역 수칙에 대한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이 병행됐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생활방역추진단을 통해 하천 다리 밑 쉼터 공간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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