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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장마철 대비 마을안길 위험수목 105주 제거...사고우려 해소
  • 기사등록 2021-07-28 13:10:31
  • 기사수정 2021-07-28 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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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이 최근 장마철 강풍을 대비해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 구간 내 전도가 우려되는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장군면이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의 위험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사진-세종시)


해당 구간은 매년 장마철마다 1~2그루씩 나무가 전도돼 마을안길 차량통행 방해, 인접 농지 피해, 전주 전선 파손 위험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장군면은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의 위험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장군면은 추후에도 태풍·장마에 대비해 지속적인 위험수목구간 예찰활동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취약구간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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