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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본격적 활동 개시
  • 기사등록 2015-03-16 1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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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도시

 

이를 위해 지난 16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보육전문가 5명/부모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구성,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과 위생, 건강과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링 결과 미흡함이 발견된 어린이집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의 질을 개선한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집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해 ▴5대 안전교육 연간 44시간 이상 실시 여부 ▴교사 부당한 처우 ▴보육교사 임용 시 철저한 신원조회 ▴아동학대 예방교육 확대 ▴어린이집 CCTV 설치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균열‧부식 등 건축물 상태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점검 ▴화재탐지시설‧소화기 정상작동 여부 ▴조리원 위생 상태 ▴어린이통학차량 미신고 차량운행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해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부당한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에는 13,981명의 어린이가 국공립‧민간을 포함한 총 559개의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고, 구는 2015년 보육예산으로 893여억 원을 편성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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