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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테크노파크,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박차
  • 기사등록 2021-07-16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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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sms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지난 3월 1차 접수에 이어 오는 7월 21일 17시까지 2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 목표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초수준은 최대 7천만원,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수준은 고도화 촉진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중기부가 자금을 대 만든 인공지능 제조플랫폼 '캠프(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와 연계로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사후관리가 용이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도 지원(소기업은 5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올해는 약 4,000억 원을 투입해 4,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으로 지원 유형은 크게 ‘기초’, ‘고도화1’, ‘고도화2’로 구분된다.


‘기초’는 스마트공장 구축목표 기준을 기초(Lv1∼Lv2)로 신청하거나 수준 향상 없이 재신청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고도화1’은 중간1(Lv3), ‘고도화2’는 중간2(Lv4) 이상을 신청한 경우이다.


특히 마스크·손 소독제, 진단 시약,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등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제약·의료기기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선정 시 최대 가점을 신설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세종 TP 김현태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는 이 시대에 세종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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