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기술보급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16일 대전시와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사업 ▲축산분야 7개사업 ▲채소분야 4개사업 ▲포도분야 6개사업 ▲배·기타 과수분야 3개사업 ▲버섯특작분야 3개사업 ▲농촌자원분야 1개사업 등 총 7개 분야 2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소, 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 또는 온라인 및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8월초 현지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2년 1월에 최종 사업예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권진호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생육환경개선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작업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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