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행정 중심 복합도시(이하 행복 도시) 해밀동(6-4 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을 6월 말 최종 완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하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적 체육관 ▲문화관람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들을 설치하였고, 특히, 각종 행사와 배드민턴·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와 여가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레크리에이션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총 177석 규모의 문화관람실을 설치하여 소규모 공연과 강연,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조경공간을 특화 조성하여 휴게공간과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과 주민들의 만남․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다.
아울러, ‘공연예술문화지원 기능’이 보강된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문화교실, 개인 악기연습실, 다목적연습실 등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하도록 시설이 마련되었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2020년 7월 개관한 다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에 이은 13번째 시설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반곡동에 14번째 복합주민공동시설이 7월에 완공되고 향후 2030년까지 총 22개 복합주민공동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행복 도시 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