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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정/박미서기자] 세종시 여울유치원은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아라반(5세반)을 대상으로 시장놀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울유 유아들이 시장놀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시장놀이는 유아들에게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에서 실시한 병아리경제교실의 교육과 연계되어, 매월 1회 진행하는 “원장, 원감선생님과 함께해요” 활동 시간에 진행됐다.


유아들은 시장놀이를 통해 시장을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활동 등의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난감, 옷, 신발, 액세사리, 도서 등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으로 준비하여 물건을 바꾸고 다시 쓰는 과정에서 물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다.


박경애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경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물건을 나누고 아끼는 과정을 통해서 유아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울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많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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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8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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