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금강유역환경청은 6월 17일 환경교육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을 위촉하고,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운영제도의 효율적 추진과 환경교육의 효과적인 지도방안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환경교육 전문강사진으로, 지난 5월 말 활동경력·전문성 등을 심사해 환경단체·기업체·공무원·학계 등 환경분야 전문가 40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21.6월부터 ’23.5월까지 2년동안 금강유역환경청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살아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일상에 친환경 생활습관과 환경소양이 잘 갖춰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시를 바라며, 환경교육자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부탁 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금강수계 내 유·초·중·고 교육기관과 민간단체·공공기관·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환경오염,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02년부터 현재까지 총 483,700명에게 무료로 환경교육을 지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