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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 더 이상 미룰 수 없어…”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뜻 국회에 전달
  • 기사등록 2021-06-16 1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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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법 개정 촉구 실천 활동의 일환인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6월 16일(수)부터 민관정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15일(화) 이춘희 세종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긴급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한 것을 신호탄으로 시작되었다. 16일(수)은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인 효림스님과 윤은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지역위원장, 인권 가수 자권이 민간 첫 주자로 그 바통을 넘겨받았다. 


오는 18일(금)에는 이춘희 시장과 효림스님에 이어 이태환 의장이 세종시의회를 대표하여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국회법 개정 상반기 촉구를 위한 세종시 민관정의 공동 대오를 형성할 계획이다.


1인 시위에 참여한 효림스님은 “국회법 개정과 관련하여 오랜기간동안 많은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안다. 여야의 결단과 합의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어 균형발전의 상징인 국회 세종의사당이 하루빨리 첫 삽을 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이번 릴레이는 이후 김봉주(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최정수(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세종(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수현(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안신일(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외에도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시민사회 기자회견 등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개정 촉구 범시민 실천활동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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