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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이 15일 개최되었다. 


환영사하는 최병암 산림청장. [사진-산림청 제공]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과 내빈들이 솔잎흑파리 천적인 먹종벌을 방사하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33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110,897㎡ 중 건축면적 2,185㎡, 연면적 2,605㎡ 지상 2층 규모로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을 갖추고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며 향후 남북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예찰·진단 및 연구시설과 임농복합경영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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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1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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