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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14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해 문화계, 학계,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최종 확정한 이날 회의는 17일로 다가온 문화도시 신청을 앞두고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세종시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문화도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문화도시 조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해 문화도시 시민참여단을 2차례 공개 모집해 라운드테이블 총 53회, 포럼 3회 등을 운영했고, 지역 내 시민·예술인·예술단체를 포함해 전국단위 문화도시 컨설턴트 등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했다. 


비대면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여한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문화로 지속 가능한 행정수도 완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법정 문화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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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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