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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중구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달 25일까지 대전시 지정문화재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정생동 백자가마터에서 진행한 제초작업(사진-중구)


정비대상은 상주 관리가 어려운 성곽 및 가마터 등 문화재 7곳으로 제초작업, 조경정비가 중점 추진된다. 관람‧탐방로 정비와 더불어 우기 전 부속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된다.


중구는 14일 정비활동에 앞서 작업인부 안전수칙‧근무시간 준수, 안전보호 장비 착용, 코로나19 대비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빈틈없는 유지 관리로 소중한 문화재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충청남도청’등 근대문화유산 7점,‘유회당(부) 기궁재’등 유형문화재 12점,‘대전의 앉은굿’등 무형문화재 12종, ‘보문산성’등 기념물 8점, ‘창계숭절사’등 향토문화유산 13점 등 총 52종의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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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4 17: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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