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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 실시
  • 기사등록 2021-06-11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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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높여서 학교 간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0일, 다정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의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지원팀이 중학교 26개교, 고등학교 2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48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현장실무지원팀은 각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등의 기록사항을 살펴보고,학생부 기재요령 안내를 통해 제시한 각 항목별 기재, 서술형 항목 기록, 수상경력 기록,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범위 및 방법 등을 설명하여 성장‧관찰 중심의 내실 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평가는 학업성적관리규정, 교과별 평가계획, 평가 관련 내용 등을 점검해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평가‧학생생활기록부 문화가 정착되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학생부 기록이나 학생평가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듣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추후 상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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