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수는 지난 4일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금산정수장 운영효율화사업 현장을 방문 현장을 살피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난 2019년 3월부터 90억 원을 들여 금산정수장에 막여과동을 신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막여과 운영 예비계열 확보해 한파 등 수돗물 수요 피크 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졌다.
문 군수는 ”군민들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금산정수장 운영효율화사업이 추진됐다“라며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한 물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정수장은 기존 모래여과지에 비해 탁도 및 병원성 미생물제거가 뛰어난 여과공극이 0.1㎛인 가압형 정밀여과막(Pressurized MF) 방식을 사용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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