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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동구는 3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장보기 행사 현장 모습(사진-동구)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 장보기 행사 외에 전통시장 방역상황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동구청 직원들은 ‘1 전통시장 1 부서 자매결연’ 시책과 연계해 부서별로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내 17개 단위시장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동구청 공직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행사로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동구 관내 24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1 전통시장 1 부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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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4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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