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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에서는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온라인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비대면 교육을 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대전충청권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 설립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zoom) 교육으로 이뤄졌다.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년간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시민을 비롯한 보건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소담당자, 보건의료인, 구급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가 증가하는 등 교육기관에서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방법의 중요성을 실감해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천식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 총 3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려 담당교사는 물론,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은희 센터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열강을 펼쳐주신 강사진과 열심히 강의를 듣고 많은 질의로 관심을 보여주신 보건교사 및 참석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전시민과 학교에서 건강관리를 담당하시는 보건교사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홈페이지, SN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질환 상담 등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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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4 13: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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