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지난 6월 2일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내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다락원을 군의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 역할의 평생학습관으로 공식 지정하고 금산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개정, 금산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구성 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금산군은 지난 2004년 금산다락원 조성을 기점으로 군 단위 3번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으며 같은 해 제1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필수 이행 절차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금산이 평생학습도시로써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제정된 ‘금산군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2020년 9월 발족했으며 문정우 금산군수를 위장으로 평생학습 분야 학계 교수와 관내외 지역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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