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새 학기`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 확대간부회의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본청 과장급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4명이 모인 가운데 새 학기 교육정책회의를 갖고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 번 회의는 새 학기를 맞아 일선학교 현장에 시급히 안내해야 할 사업과 각 기관별 현안과제(특색사업)를 서로 공유하고 협의하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은 일선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평가방법 개선 ▲학습보조인력 기초학력 도우미제 운영 ▲교육지원청 중심 자유학기제 지원 체제 구축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안전교육 전문기관 연계 체험형 연수 운영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생중심의 다양한 특색사업 계획들을 내놓았다.
김지철 교육감은“신학년도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그 동안 미진했던 사항들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