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한국서예협회 세종시지회와 ‘세종 서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전은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 주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다채로운 서예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버스정류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상태 상시유지와 꾸준한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면서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물이 아닌 문화향유 공간 역할도 톡톡히 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은 이번에 개최하는 ‘세종 서예전’ 외에도 근린예술조합 청년작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에서 전시회를 열고자 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도시교통공사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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