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저소득층에게 매월 1명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 지원
  • 기사등록 2021-05-11 17:30:1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병원장 이정범)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병원장 이정범)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기부 약정식을 했다. (사진-대전서구청)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월 1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병원비가 부담되어 선뜻 수술받지 못했던 저소득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무료 의료지원에 선뜻 후원을 약속해 주신 마라톤정형외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으며, 대전 동구와 유성구와도 무료 수술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5-11 17:30: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