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이 지난 13일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유성구청과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정범 원장(가운데)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김정숙 유성구 행복 누리 재단 상임이사(왼쪽)가 관내 저소득층 의료지원 활동 협약을 맺었다.(사진-마라톤정형외과병원)


이번 협약으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연간 12명의 대상자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되어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제 때에 치료를 엄두도 못 냈던 저소득층 장애인이나 노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이정범 원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에 대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와 재활을 하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술을 통해 행복한 나날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15 12:11: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