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8일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영평사 불기 2565년 봉축 법요식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빛이 온 세상을 밝게 비추기를 기원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자비로우신 부처님께서는 한해 가운데 가장 희망이 가득한 계절 5월에 중생을 구하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온 산야가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로 가득하고 들판에는 작물들이 풍성한 가을을 약속하며 자라납니다. 모두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계절에 1년 넘게 우리를 괴롭히는 코로나라는 불청객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불가의 자비가 절실한 이때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밝게 비추고 특히 이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 환하고 따뜻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 교육공동체도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과 거룩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며 부처님의 광명이 불자와 세종시민 모두에게 가득 차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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