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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활동 Start! -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강남´건설을 위한 첫걸음 시작!
  • 기사등록 2015-02-23 0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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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매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학교에 지원하는데 비해 교육 전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매개체가 부족하다는 판단, 이번`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30일`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을 위촉하고 지난달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영·유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인성교육 진흥 방안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지원 대책, 지역 내 특목고와 국제중 유치 등 강남구 교육현안과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문단은 장길호 박사를 중심으로 교육전문가 10명(대학교수, 전직 교육장 등)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8명 학부모 6명(학교운영위원장 등) 일반주민 4명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강남의 교육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공교육 지원방향을 제시하고 강남구 교육발전을 위한 조언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청장 중 누구보다도 교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높은 구청장은 구 재정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억 원을 증액해 177억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교육행정에`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음 달부터 두달간 지역내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구청장이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와 소통하는`학교사랑방´을 진행해 교육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는다.

 

학교사랑방은 즉문 & 즉답 형식으로 간단한 질문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잡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검토후 결과를 통보하는데 지난해 교육 분야에도 책임행정을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새롭게 출범한`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이 활성화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달해`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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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3 0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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