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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중학교는 2015년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있었던 제1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플라이급의 우지원, 페더급 박예온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페더급의 서원우가 은메달, 웰터급의 윤은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 명문으로서 다시 한번 날개를 활짝 펼쳤다.

 

우지원 학생 시상식 장면

 

이번 대회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여중부에서 종합우승의 성과를 냈음에도 규정 참가선수를 채우지 못해 시상하지 못한 점으로 앞으로 선수확보에서 숙제를 가지고 있다.

 

오정중학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이란 교육 목표 아래 이찬배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이 학생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본교는 특히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태권도부, 가야금병창반, 사물놀이반이 대표적이며 각 분야에서 입상하고 있어 그 교육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태권도부는 28년이란 전통을 가지고 대전 태권도의 중심으로 다수 입상하였으나, 학교 규모가 작아지고 학생선발에 어려움을 느껴 어려운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의 부활을 알리는 성과라 더 갖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오정중학교 이찬배 교장은 “본교 태권도부가 대전 태권도의 매카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태권도 발전과 본교 태권도 학생선수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 감독하며, 또한 특기적성 및 기초학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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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7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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