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황운하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에서 중기부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그중에 확진자가 포함돼 있던 것으로 통보받고 그날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았으나,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에 따른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구분돼 오는 1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실 관계자는 "업무보고 시간이 1시간 정도 이뤄지다 보니 불가피하게 밀접접촉자로 구분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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