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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구상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7주년 기념식 세종시에서 열린다
  • 기사등록 2021-03-22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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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균형발전 선언 제17주년 기념식이 23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9년 1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내빈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4대 지자체협의체, 유관 국정자문위원회, 균형위 당연직위원 부처(13개), 17개 시도, 유관 공공기관 등이 후원하는 제17주년 국가균형발전 선언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가 참석, 국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과 국가균형발전의 연계를 선언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탄생과 혁신도시 추진참여정부 출범 초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지방분권특별법, 신행정수도특별법(이 법은 2004년 위헌 결정으로 2005년 5월 행복도시특별법이 제정) 등의 관련법과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의 제도가 정비되고, 대통령 산하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꾸려졌다. 그리고 2003년 6월 12일 노무현 대통령은 ‘대구 구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또 그 이듬해인 2004년 1월 29일에는 참여정부가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시대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노무현재단 제공]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사열 위원장, 유시민 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의 인사말 및 환영사, 균형발전 정책 추진 경과보고, 국가균형발전대상 시상식,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사,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식, 희망 퍼포먼스, 기념 촬영에 이어 세션별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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