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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근절과 시민 정책제안 및 공익제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한 더 혁신특별위원회(이하 더 혁신특위)’를 출범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더 혁신특위는 먼저 ‘시민이 만드는 더민주 세종 여지도(이하 세종 여지도)’를 활용한 시민참여 의견수렴 활동을 시작하고 세종 여지 도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책제안 및 공익제보 창구로서 구글 서식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문자 접수가 가능하다.


세종시민은 세종 여지 도를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올리고, 세종시 내 공직자나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에 대한 부정과 비리 등의 내용을 제보할 수 있으며 더 혁신특위는 이렇게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하고 비판적인 정책 의견과 공익제보를 당의 혁신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과정에 적극 수용하는 한편 최근 심각한 물의를 일으킨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같은 문제들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른 시일 내 시민사회의 자정 노력을 실천할 ‘부동산 투기 감시기구(가칭)’를 구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를 통해 확인된 비리나 부동산 투기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윤리심판원에 직접 징계청원을 접수하거나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까지도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부동산 투기 감시기구가 얼마만큼의 실효성을 거둘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더 혁신특위의 활동에 대한 세종시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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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0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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